[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LG유플러스가 대학생들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는 서포터즈를 새롭게 모집한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Z세대가 기업 브랜딩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대학생 디지털 콘텐츠 기획・홍보 대외활동인 '유플러스 대학생 감성 서포터즈(유대감)' 8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발표했다.
2017년 10월부터 운영 중인 ‘유대감’은 대학생이 MZ세대 목소리로 직접 독창적 디지털 콘텐츠를 생산하는 활동이다.
차별화된 U+서비스와 대학생 일상 등 다양한 주제로 SNS 콘텐츠를 제작해 ▲유대감 공식 인스타그램 ▲유대감 공식 포스트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 ▲LG유플러스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LG유플러스 브랜드 행사 및 임직원 CSR 활동에도 참여하며 직접 브랜드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해 볼 수 있다.
유대감 8기는 국내 대학 재학생, 휴학생, 유학생 누구나 인스타그램 공개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디지털 콘텐츠 기획 제작 역량을 보유한 대학생과 LG유플러스와 브랜드 활동에 관심이 많은 학생을 우대한다.
다음달 2일 자정까지 유대감 공식 포스트 내 유대감 8기 모집 게시글을 참고해 온라인 지원서 작성 후 사전미션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후 5월 7일 면접대상자 발표, 14일 면접, 17일 최종 합격자 발표가 이뤄진다. 최종 선정된 활동 인원은 21일 비대면 발대식 후 10월까지 총 6개월간 활동한다. 면접과 발대식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유대감 8기로 선정된 대학생은 활동 기간 동안 예비 마케터로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콘텐츠 기획 제작 및 마케팅 실무 교육을 받는다. 동시에 마케팅 상품기획 HR 등 다양한 직무의 임직원 멘토링을 통해 통신업계의 실무를 이해하고 기업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매월 인당 2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전원에게 공식 수료증을 수여하며, 최우수 활동자와 활동팀에게는 별도 시상이 진행된다.
추가 문의는 운영사무국, 이메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유대감은 단순한 대외활동을 넘어 대학생들에게 마케팅 실무를 배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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