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게임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이하 제2의나라)'의 TV 광고를 20일 공개했다.
광고 영상은 '제2의나라로 떠난다'는 콘셉트로, 공항 데스크에서 제2의 나라 티켓을 요청하는 승객들 때문에 당황해하는 항공사 직원의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담았다.
회사 측은 '제2의 나라로의 여행'이라는 다양한 광고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TV 광고외에도 넷마블은 제2의나라 캐릭터들이 평화롭게 쉬고 있는 모습을 담은 대형 옥외광고를 서울 삼성동 케이팝 스퀘어와 현대백화점 H-wall에 설치했다.
오는 6월 출시하는 제2의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이 게임은 2016년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변화를 이끈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들의 작품으로 두 개의 세계를 오가는 스토리와 지브리의 철학이 담긴 세계관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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