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김창룡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티빙을 방문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육성 지원을 약속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김창룡 상임위원이 20일 오전 티빙 본사 사옥을 방문해 양지을, 이명한 대표를 만나 자체 콘텐츠 제작현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고 발표했다.
김 위원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외부 활동에 제약이 있는 국민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안전한 여가 생활에 보탬이 돼준 것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내 OTT 사업자를 돕기 위한 정부의 역할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티빙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여고 추리반'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 등 오리지널 콘텐츠 현황에 대해 관심있게 듣고 "방통위가 OTT 활성화를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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