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모바일 게임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를 소재로 한 웹툰이 제작된다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회사 로드비웹툰(대표 박종길)에서 다음웹툰의 대표 인기 작가인 이충호 작가와 함께 웹툰 '건쉽배틀: 새도우 커맨더'를 제작한다고 22일 발표했다.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는 현대전 배경의 육해공 유닛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조이시티의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전 세계 155개 지역에 8개 언어로 글로벌 출시됐다.
이충호 작가는 '마이러브', '까꿍' 등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한국만화잡지 시대의 유명 만화가로 '무림수사대', '지킬박사는 하이드씨', '뱀파이어 신드롬' 등 다수의 인기 웹툰을 연재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연재를 목표로 작업 중인 건쉽배틀: 새도우 커맨더는 현대전에 등장하는 유닛의 고증을 살려 원작 건쉽배틀의 인물과 유닛, 아르마다 세력 간의 전쟁을 묘사한 정통 밀리터리 웹툰이다.
로드비웹툰은 건쉽배틀: 새도우 커맨더를 시작으로 조이시티의 인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웹툰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로드비웹툰 관계자는 "건쉽배틀은 글로벌 시장에서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조이시티 핵심 IP로 건쉽배틀: 새도우 커맨더 웹툰도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타이틀로 기획 중"이라며 "이충호 작가의 뛰어난 감각과 로드비웹툰의 제작 능력이 결합된 글로벌 콘텐츠로 세계적인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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