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소울 2(이하 블소2)'가 사전 캐릭터 생성 및 문파 창설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블소2 사전 예약을 신청한 이용자는 브랜드 페이지에서 플레이할 캐릭터의 종족, 성별, 캐릭터명을 선점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이벤트를 통해 공개된 4개 월드, 총 48개 서버 중 하나를 선택해 진행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선점한 캐릭터명은 전 서버에서 중복 없이, 유일한 닉네임으로 사용할 수 있다.
블소2는 사전 캐릭터 생성을 기념해 공식 커뮤니티에서 오는 4월 28일까지 '닉네임 드립 월드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판에 재미있는 닉네임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특별한 캐릭터명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사전 캐릭터를 생성한 이용자는 블소2 이용자 커뮤니티인 문파를 창설하거나 가입할 수 있다. 이벤트 종료 시점에 문파원을 10명 이상이 모집한 문파는 블소2 정식 출시와 함께 게임에 반영된다. 문파에 가입한 이용자는 '퍼플톡' 기능을 통해 같은 문파원들과 실시간 채팅도 가능하다.
엔씨는 블소2 브랜드 페이지에서 월드맵 '수월평원'도 공개했다. 이용자는 월드맵에서 '고도시 숲길', '파괴된 수와족 마을' 등의 지역 및 수월평원에 출현하는 보스 몬스터, 균열 컨텐츠 등의 소개와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신규 트레일러 '만남' 편도 선보였다. 이번 트레일러는 남녀 캐릭터가 등장해 게임 내 월드에서 전투를 벌이는 모습을 담았다. 검, 권갑, 활, 기공패 등 주요 무공을 다채롭게 활용하며 전투하는 장면이 나온다.
'블소2'는 공식 홈페이지와 앱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크로스플레이 서비스 '퍼플'에서도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이용자들은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받는다. 게임은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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