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22일 잠실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주중 홈 3연전 마지막 날 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구단 프런트 직원과 류지현 LG 감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구의 날' 행사를 위해서다. 구단은 이날 지구의 날을 맞아 'Love Green' 행사 중 하나로 LG 스포츠단 소속인 트윈스와 창원 LG 세이커스(프로농구) 전 임직원이 참석하는 잠실구장 주변 환경 미화 활동을 실시헸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됐고 트윈스와 세이커스 임직원들은 캠페인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소 등을 진행했다. 류 감독은 경기 준비 도중 시간을 내 행사에 참석했다.
류 감독은 "우리 구단이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 경영을 강조하고 있다는 걸 잘알고 있다"며 "선수단을 대표해 참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구의 날 행사가 하루 1회성 행사가 아니라 우리 선수들에게도 지속적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앞장서도록 노력하고 독려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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