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알뜰폰을 위한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KT스카이라이프(대표 김철수)는 제주도 제주시 연동에 자체 오프라인 모바일 매장 1호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알뜰폰 매장에서 상품 상세 설명 및 유심 교체와 개통 업무 지원이 가능하다. 유심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 고객들도 이용 가능하다. TV, 인터넷 등 스카이라이프의 상품 상담 및 가입도 물론이다.
모바일 매장 1호점은 제주도 현지 대리점에 위탁 운영한다. 매장 오픈에 필요한 간판 디자인 및 시공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인테리어와 임차료 등 초기정착금도 지원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만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4천900원의 저렴한 요금에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는 '골드500MB+ 요금제' 1종을 신규 출시하고, 기존 골드 요금제 요금도 1천원에서 1천500원까지 추가 할인해주는 '사랑해효! 혜택 받으세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2년동안 최대 100GB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는 '모두 넉넉 프로모션’, ‘넉넉엔딩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모바일 매장 1호점은 스카이라이프가 TV,인터넷 사업자에서 나아가 모바일까지 결합 가능한 종합 유무선 사업자라는 의미에서 상징적인 곳"이라며,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기능을 넘어 AS와 고객문의 응대 등 지역 거점 서비스센터로의 역할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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