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메가존클라우드가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 솔루션 개발을 위해 컨택센터 통합 운영 시스템 기업 루키스와 힘을 합친다.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 조원우)는 26일 루키스(대표 김종성)와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 솔루션 개발과 사업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앞선 1999년 창업한 루키스는 금융·통신·유통·제조·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군을 확보했다. 고객 분석 솔루션, 워크포스 최적화 솔루션 등을 통해 컨택센터의 효과적인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운영해왔다.
이번 협약은 루키스가 보유한 컨택센터 서비스인 '루키스 VERNIT' 연계 솔루션 공동 개발 등 내용을 골자로 한다. 루키스는 VERNIT를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지능형 디지털 컨택센터 서비스 구축·운영을 위해 메가존클라우드와 협력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옴니 채널 클라우드 컨택센터 솔루션 '아마존 커넥트'를 기반으로 신규 서비스를 기획·개발을 하게 된다. 아마존 커넥트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컨택센터를 통해 수집되는 실시간 통화 내용을 활용, 고객 간 정확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성 루키스 대표는 "컨택센터가 클라우드로 전환되면 더 강력한 AI 기능이 추가되면서 실시간 정보에 대한 수집·운영이 가능하다"며 "이를 통해 지능형 컨택센터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원우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루키스와 함께 하는 이번 개발 프로젝트에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과 AI 역량을 집중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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