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안랩의 중소기업용 보안관리 솔루션이 출시 7개월 만에 1천800개 이상 고객사를 확보했다.
27일 안랩(대표 강석균)에 따르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보안관리 솔루션인 '안랩 오피스 시큐리티'가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1천800여개 이상 고객사를 확보했다.
회사 측은 중소 금융·제조분야 기업부터 병원·약국 등 의료분야, 소형 소매점까지 고객 산업군을 지속 확대해왔다. 향후 안랩은 비수도권 중소기업 대상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기관 제휴 공동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보안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현재 안랩은 중소기업 고객에 솔루션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피스 시큐리티 30일 무료체험 이벤트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 서울핀테크랩 입주 기업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 패밀리사 등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오피스 시큐리티를 특가로 제공 중이다.
민성희 안랩 전략사업본부장은 "최근 사업환경이 디지털 중심으로 변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은 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워 보안에 더 취약할 수 있다"며 "오피스 시큐리티로 중소기업 현실에 특화된 보안 역량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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