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오스틴 반도체 공장 중단으로 3천억~4천억원 손실을 봤다.
삼성전자는 29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오스틴 공장 가동 중단 피해 규모는 웨이퍼 7만1천장 규모로 3천억~4천억원 규모"라며 "물량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직원이 합심해 라인 정상화를 조기에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고는 예고된 단전으로 사고 발생 이전부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전에 설비 가동을 계획했다"며 "현재는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시와 용수전력회사 등과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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