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88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2만3천728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지난달 26일 이후 일주일 만에 400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달 28일 이후 5일 연속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발생은 465명이고 이 중 수도권이 266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은 23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123명, 경기 129명, 인천 14명, 경남 44명, 경북 31명, 전남 24명, 울산 21명, 부산 16명, 전북 12명, 대구 10명, 충남 10명, 강원 9명, 충북 9명, 광주 5명, 대전 5명, 세종 3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검역소 11명, 서울 4명, 경기 1명, 인천 1명, 대구 2명, 세종 1명, 강원 1명, 경북 1명, 제주 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된 인원은 491명으로 현재까지 11만3천356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4명 줄어든 8천538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1천83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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