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라임사태' 이종필·김봉현 도피 조력자 2심도 실형…"죄질 안 좋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사진=뉴시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사진=뉴시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4부(양형권 부장판사)는 장모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장씨는 지난 2019년 라임 사태 발생 후 차량을 이용해 이 전 부사장과 김 전 회장을 부산까지 도망하는 데 도움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1심은 "누범 기간 중에도 자숙하지 않고 경제적 이득을 받을 것을 기대해 범행에 가담했다"며 "범인 도피죄는 수사기관의 직무와 국가 형사사법 기능을 방해하는 행위로 죄가 가볍지 않다"고 지적하며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2심은 "범행 기간이나 구체적 도피 범행 내용 등에 비춰보면 다른 도피 사범과 같다고 볼 수 없다"며 "누범 기간 중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더 좋지 않고 원심의 형이 무겁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장씨 측과 검찰 측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 판결을 유지했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라임사태' 이종필·김봉현 도피 조력자 2심도 실형…"죄질 안 좋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