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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22 티볼리' 출시…선호사양 기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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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강조 스페셜 모델도 선보여…'파퓰러 컬렉션' 가성비 극대화

2022 티볼리 [사진=쌍용자동차]
2022 티볼리 [사진=쌍용자동차]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쌍용자동차가 소형 SUV 티볼리를 더욱 엣지 있는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한 R-Plus 블랙&화이트 스페셜 모델 등 '2022 티볼리'(에어 포함)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2022 티볼리 R-Plus 블랙과 R-Plus 화이트 스페셜 모델은 주력모델인 V3 모델을 기본으로 블랙 및 화이트 익스테리어 컬러에 강렬한 레드(R) 포인트가 엣지를 더했고, 선호도 높은 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을 높였다.

티볼리 R-Plus 블랙은 18인치 블랙 다이아몬드 커팅 휠이, R-Plus 화이트는 새롭게 적용된 17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과 도어스팟램프&LED 도어스커프가 기본적용 돼 스포티함을 더한다.

두 모델은 ▲레드 아웃사이드 미러 ▲레드 도어 가니쉬 ▲레드 휀더 가니쉬 ▲전·후면 레드 스키드플레이트를 기본으로, 개성을 강조하는 R-Plus 레터링이 전면과 후면에 적용됐다.

인테리어에는 ▲시트&스티어링휠 ▲센터암레스트 ▲기어노브 ▲클러스터페시아 ▲카매트 등에 레드스티치를 적용했으며, 센터페시아와 전면 에어벤트 홀에 엣지 있는 레드 포인트가 블랙 헤드라이닝 및 LED 룸램프&LED 무드램프와 조화를 이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비롯해 와이파이 풀미러링, 라디오 자동주파수 변경, 음성인식, 실시간 음원 저장, 후방카메라 등의 8인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를 기본 적용했다.

2022 티볼리는 실내 디자인 및 시인성 강화를 위해 대화면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으며,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전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SBR)와 후방 안개등을 새롭게 적용했다.

2022 티볼리 [사진=쌍용자동차]
2022 티볼리 [사진=쌍용자동차]

티볼리 메인 트림인 V3(에어 A3)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는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컴포트 패키지 ▲하이패스 및 ECM 룸미러+소음차단 윈드실드 글래스 ▲스타일패키지 등으로 구성된 270만원 상당의 파퓰러 컬렉션 패키지는 243만원으로 가성비 있게 구성했다.

2022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1천689만~2천101만원이며, R-Plus 블랙&화이트 스페셜 모델은 2천260만원이다. 2022 티볼리 에어는 1천938만~2천236만원이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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