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인사청문회] 문승욱 “이재용 사면 건의, 적절치 않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사면은 대통령 고유 권한”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지명자가 “그것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고 답했다.

문 지명자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은) 상당히 민감한 주제이고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고 전제한 뒤 “우선적으로 (사면을) 건의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지명자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지명자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문 지명자는 이날 장관에 임명돼 청와대에 임명장을 받으러 갈 때 구속 수감 중인 이 부회장의 사면을 건의할 생각이 있냐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대답했다. 재계와 일부 정치권과 종교계 등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 위기 등을 이유로 대면서 이 부회장의 사면을 요구하는 있는 상황이다.

문 지명자는 “(장관) 임명장을 받는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꺼낼 수 있는 건의 사항은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세종=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인사청문회] 문승욱 “이재용 사면 건의, 적절치 않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