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공매도 거래가 재개된 가운데 코스닥150 종목 중 거래대금 상위 5개 종목의 주가 등락이 6일 장 초반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56분 현재 씨젠은 전 거래일 대비 0.72% 내린 8만2천800원에 거래 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1.31% 내린 5만2천600원, 에이치엘비는 1.20% 하락한 3만2천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파라다이스와 케이엠더블유는 1% 미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공매도 재개 이틀째인 4일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이 가장 많았던 종목은 씨젠이다.
이날 하루 씨젠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239억원으로, 공매도 거래 비중은 28.45%를 차지했다.
카카오게임즈(147억원), 파라다이스(105억원), 케이엠더블유(87억원), 에이치엘비(54억원) 순으로 공매도 거래대금이 많았다.
전체 거래대금 대비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은 카카오게임즈 27.48%, 파라다이스 26.62%, 케이엠더블유 20.12%, 에이치엘비 10.72% 등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