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아트토이 제작사 '핸즈 인 팩토리(HIF)'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라이엇 게임즈와 핸즈 인 팩토리는 MD 전문 기업 디엠씨(DMC)와 함께 LoL 챔피언을 재해석한 아트토이와 휴대폰 케이스, 배지, 교통카드 케이스, 아이링 등 다양한 디자인 굿즈를 제작할 예정이다. 양사는 오는 6월에 공식 판매 사이트의 네이밍과 BI를 공개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0년에도 핸즈 인 팩토리와 함께 LoL 10주년 기념 굿즈를 제작한 바 있다.
핸즈 인 팩토리는 이재헌, 박태준, 하종훈 세 명의 작가로 구성된 팀으로 2008년부터 스트릿 문화와 서브 컬쳐를 담은 아트토이를 제작해오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캐릭터 디자인 협업 경험이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토이 제작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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