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11일 김영진 KT 재무실장(전무)는 "올해 무선 서비스 매출 4% 가이던스는 현재도 유효하다"며 "5G가 점점 대중화 되면서 고ARPU 가입자가 확대되고, V 컬러링 등 부가 서비스와 추가 매출 발굴을 통해 연간 매출 가이던드 4%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 1분기 무선매출은 본격적인 5G 가입자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조7천707억원이다. 1분기 말 기준 5G 누적 가입자는 440만명으로, 후불 휴대폰 가입자 중 31%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따라 ARPU는 3만2천3원으로 전년 대비 0.7%, 전 분기 대비 0.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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