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강원도 춘천, 속초, 강릉에 이어 동해에도 '자이(Xi)'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GS건설은 강원 동해 효가동 산1번지 일대에서 '동해자이(가칭)'를 오는 8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동해자이(가칭)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9개 동, 전용면적 84~161㎡ 670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599가구 ▲113㎡ 35가구 ▲115㎡ 32가구 ▲161㎡(펜트하우스) 4가구 등이다.
동해자이(가칭)는 샘터 양지마을(종일 해가 비치는 마을) 남측 사면에 들어서고, 기부채납하는 소공원과 소나무 숲이 인접한 숲세권 단지다. 또한, 산지를 활용해 형성된 단지로 남동향의 중층 이상 일부 세대에서 동해를 조망할 수 있다.
세대당 1.4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은 모두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됐다. 지상에는 넓은 중앙광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자이(Xi)만의 특별한 조경시설과 이와 연계된 커뮤니티시설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동해고속도로 동해IC와 KTX 동해역 모두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으며, 7번 국도와 인접해 있어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에서 약 150m 거리에 북평중학교가 있고, 동해시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신흥주거지역으로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관공서와 상업시설이 밀집된 천곡동과 항만시설, 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미래가치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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