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왓챠가 OTT박스 '딜라이브 OTTv' 기본 앱에 탑재된다.
왓챠는 OTT박스 '딜라이브 OTTv' 전용 앱을 출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딜라이브 OTTv' 프리미엄 기종인 '딜라이브 플러스 UHD' 기본 앱으로 왓챠가 탑재돼, 일반 TV로도 왓챠 UHD 4K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딜라이브 OTTv'는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이 만드는 OTT 셋톱박스로 인터넷에 접속돼 있으면 TV와 연결해 스마트TV처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게 해주는 기기다. 스마트TV가 없어 왓챠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만 감상해왔던 이용자들은 '딜라이브 OTTv'를 통해 일반 TV에서도 왓챠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왓챠와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은 왓챠의 '딜라이브 OTTv' 앱 출시를 기념해 신규 회원들에게 2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주는 공동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7월 31일까지 '딜라이브 OTTv' 왓챠 앱내 혹은 딜라이브 홈페이지 왓챠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규로 가입한 뒤 7일 이내에 왓챠 정기 구독을 신청한 신규 회원 전원에게는 왓챠 2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딜라이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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