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VM웨어가 라구 라구람 현 제품·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13일 VM웨어에 따르면 라구 라구람 신임 CEO는 다음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2003년 VM웨어에 합류한 라구람 신임 CEO는 회사의 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기술 발전을 주도해왔다. 특히 가상화 사업과 소프트웨어정의 데이터센터 관련 전략을 추진했다. 회사의 인수합병(M&A) 부문에서도 주요 역할을 담당했다는 설명이다.
라구람 CEO는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멀티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며 "당사가 보유한 강력한 솔루션, 훌륭한 팀을 바탕으로 향후 비즈니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사는 수밋 다완 현 수석 부사장 겸 최고고객책임자(CCO)를 고투마켓(GTM, Go-To-Market) 부문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다완 사장은 글로벌 세일즈와 파트너·상업조직 관계, 고객경험·성공(CXS),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팀을 이끌 예정이다. 산제이 푸넨 최고운영책임자(COO)의 경우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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