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SK텔레콤 T1(이하 T1)은 B2B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양사는 T1의 커머스 플랫폼 및 팬 커뮤니티 플랫폼 구축과 관련해 협업할 예정이다.
비마이프렌즈는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의 팬덤을 대상으로 글로벌 커머스와 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운영해 왔다. 이번 MOU를 통해 T1의 커머스 플랫폼 최적화와 더불어 팬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T1 관계자는 "양사간 협업을 통해 e스포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과 독보적인 고객층을 보유한 T1과 글로벌 팬덤을 대상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원철 T1 COO는 "이번 비마이프렌즈와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 e스포츠 산업에서 T1의 브랜드와 가치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비마이프렌즈와의 협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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