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인천 서구가 KT 전화 출입기록 서비스 '콜체크인'을 도입한다.
KT(대표 구현모)와 인천 서구청은 콜체크인 서비스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콜체크인 서비스를 관내 소상공인 중점관리 업소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18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인천 서구 내 콜체크인 서비스가 도입된 업소에 방문하면, 업소별로 부여된 고유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방문기록을 마칠 수 있다. 등록된 기록은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시 경로 파악과 역학조사에만 활용되며, 4주 이후 자동 폐기된다.
유용규 KT 강남·서부법인본부장(상무)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 도입을 위해 앞으로도 인천 서구청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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