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18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해 수도권 아동복지시설 초등학생 100명이 안전 지식을 겨루는 '랜선 안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화손보는 안전 사각지대에 노출된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임직원들이 함께 '안전 365'라는 교육을 연중 진행했다. 이후 전과정을 이수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해동안 배운 안전지식을 퀴즈 대회를 통해 복습하는 행사를 열었다.
한화손보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해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한화손보 봉사자들은 복지시설 어린이들이 사용할 행사물품 키트를 직접 제작하는 한편 아이들을 위해 계절별 특성에 맞춘 유형별 안전퀴즈 내용도 직접 영상으로 촬영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사회안전망을 함께 구축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