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 '2021 게임이용 전문지도 교육연구회 출범식' 개최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 이하 게임위)는 지난 21일 고려아카데미컨설팅 오아시스 강의장에서 '2021 게임이용 전문지도 교육연구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2021 게임이용 전문지도 교육연구회(이하 교육연구회)'는 게임물 연령등급 준수 등 청소년의 올바른 게임이용 가치관 확립을 위한 교육연구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출범했다. 교육연구회는 서울, 경기, 부산 지역 유·초등 교사 4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게임물 전문지도사, 게임위 교육담당자 등으로 구성됐다.

출범식은 각 시·도 교육청의 추천에 의해 선정된 자문위원 4명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제1차 연구모임으로 진행됐다. 연구모임에서는 2021년 연구모임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게임물 이용자 대상 등급분류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안에 대한 분석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향후 교육연구회는 정기적인 연구모임과 자율 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해 유아, 초등 저학년 대상 등급분류 교육콘텐츠 제작 및 효과적인 비대면 원격수업 운영을 위한 교수 방법 등 다양한 교육연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재홍 게임위 위원장은 "'게임이용 전문지도 교육연구회'가 게임 이용자 대상 등급분류 교육의 전문성 향상과 건강한 게임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소년의 올바른 게임이용 가치관 확립과 건강한 게임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