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롯데건설이 창원에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숲세권 단지를 선보인다.
롯데건설은 내달 경남 창원 마산회원구 양덕2구역 재건축 사업을 통해 '창원 양덕 롯데캐슬'을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9층, 7개 동, 전용면적 59~99㎡ 95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70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형은 ▲59㎡ ▲74㎡ ▲84㎡A ▲84㎡B ▲99㎡ 등 5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이 전체의 약 74%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일반청약자들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 양덕 롯데캐슬은 마산의 주거선호도가 높은 주거지역에 자리 잡고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봉덕초가 단지와 마주하고 있어 어린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창신중, 창신고 등의 학교시설도 도보권에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반경 약 1㎞ 이내에 롯데마트(양덕점), 홈플러스(마산점), 신세계백화점(마산점) 등의 대형 유통시설과 창원NC파크, 종합운동장 등의 편의시설이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교통여건으로는 마산고속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있는 것을 비롯해 KTX 마산역도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로 가깝다. 이와 함께 인근에 양덕로, 3.15대로, 팔룡터널 등의 도로망이 있어 차량을 통해 창원 도심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약 2㎞ 거리에 남해고속도로 서마산 IC 등이 있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가 팔룡산과 마주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삼각지공원, 산호공원, 봉암저수지 등 에코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입구 맞은편으로 팔룡산 등산로가 있어 가족들과 쉽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남측으로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있고, LG전자, 효성중공업, 현대모비스, 한국지엠, 현대위아 등이 입주해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도 가까워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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