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 47분 현재 LG헬로비전은 전 거래일보다 6.14% 오른 5천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 후 한 때 14.98%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LG헬로비전은 이날 '로컬 필수채널' 전략을 추진하며 연간 약 400억원을 콘텐츠 확보를 위한 투자에 나선다고 밝혔다. LG헬로비전 출범 이전과 비교하면 약 2배에 달하는 규모다.
'로컬 필수채널' 전략은 로컬 스토리를 지식재산(IP)화해 차별화한 콘텐츠를 활용해 필수 채널로서 지역채널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LG헬로비전은 출범 이후 최대 규모 제작비 투자를 단행했다. 국내 최정상급 출연진 라인업을 완성하고 스타 CP(총괄 PD)도 영입했다.
이달부터 신규 콘텐츠 4편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 더라이프 채널과의 공동제작 및 송출로 시너지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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