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DB손해보험이 지난 3일 충주성심학교 학생들에게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DB손보는 충주성심학교와 지난 2013년 6월 첫 후원 협약을 맺은 이후 25회에 걸쳐 총 1억6천600만원의 후원금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렇게 전달된 후원금 및 장학금은 야구부 활동뿐 아니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용돼 왔다.
회사는 장학금 외에도 충북사업단 임직원들이 참여한 교내 환경개선, 야구부 물품 지원, DB프로미 농구단 경기 관람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실시해왔다.
DB 손해보험 관계자는 "매년 충주성심학교 야구단을 후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후원 행사를 할 때마다 되려 학생들에게 어려움을 이겨내는 용기를 배우고 있다" 며 "학생들을 항상 응원하고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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