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에이스손해보험이 통합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인 '처브 나만을 위한 포인트 건강보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에이스손해보험이 최근 선보인 디지털 건강관리 앱인 '처브 라이프밸런스'와 연동되는 상품으로, 생애주기별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질병 및 사고에 대한 보장을 제공하는 개인별 맞춤형 건강보험이다.
기본 계약을 통해 골절 부위 및 정도에 따라 회당 최대 200만원까지 진단비를 지급하며, 중대한 특정상해수술의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5천만원을 지급한다.
다양한 수술 및 입원 특약도 제공된다. 뇌혈관 질환이나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금도 최초 1회 한도로 보장한다. 특히 20~30대 고객에 대해 암 보장을 강화해 여성암(유방암·자궁암·방광암 등) 및 남성암(전립선암·방광암 등) 진단 시 1천만원의 진단금을 최초 1회 한도로 지급한다.
5년 만기 갱신형 상품으로 20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료는 월 2~3만원 대다.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처브 라이프밸런스 앱을 통해 건강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에 대한 코칭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앱을 활용해 건강목표를 달성하면 커피, 주유, 마트 등의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이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한다.
에드워드 러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처브 나만을 위한 포인트 건강보험'은 처브 라이프밸런스 앱과의 통합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균형 잡힌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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