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ADT캡스가 미세먼지 청정에 바이러스 차단 등 기능을 추가한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ADT캡스(대표 박진효)는 공기 중 먼지와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자외선(UV) 공기청정기 '캡스 클린에어'를 9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복합 필터를 장착해 실내 미세먼지와 냄새는 물론 공기 중 바이러스를 동시 차단한다. 한국공기청정협회가 부여하는 CA인증과 국내 KC인증을 획득했다.
먼저 생활 먼지와 털, 꽃가루 등 부유물을 1차로 걸러낸 후, 각종 유해 가스와 냄새를 제거해준다. 헤파 필터가 공기 중 초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걸러내면 자외선 LED가 폐렴균·대장균·녹농균 등 유해 세균 등을 한 번 더 제거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사용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기질 모니터링 분석 결과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ADT캡스 관계자는 "캡스 클린에어는 수은 램프 및 유해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과 함께 삶의 질까지 높이는 라이프 스타일 안전 케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차원이 다른 세이프티 앤 케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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