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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싱어 인텔 CEO "재생에너지 사용률 82%로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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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 기업 책임 보고서 공개…올해 목표는 여성·소수자 직원 비율 확대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재생에너지 사용률을 82%로 높였다고 강조했다.  [사진=인텔]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재생에너지 사용률을 82%로 높였다고 강조했다. [사진=인텔]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재생에너지 사용률을 82%로 높였다고 강조했다.

겔싱어 CEO는 연례 기업 책임 보고서를 공개하며 지난해 성과와 올해 목표를 9일 밝혔다.

팻 겔싱어 CEO는 재생에너지 사용 등에서 지난해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겔싱어 CEO는 "지난해 재생에너지 사용률을 71%에서 82%로 제고하고, 71억 갤런 상당의 물을 절약했다"며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실시하는 CDP 공급자 참여 평가에서 기후 및 수질 공개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 업체의 참여 유도 부문에서 4년 연속 리더십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텔은 산업계와 협력해 글로벌 포용 협의체를 출범했다"며 "해당 협의체는 리더십 발현, 비차별적 용어, 비차별적 제품 개발 및 STEM(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 준비 등 4가지 주요 분야에서 다양성과 포용성 측정 수단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텔은 올해 고위 임직원 중 여성 및 소수자의 비율을 두 배로 높이고 기술 직군 내 여성 임직원 비율을 40%로 높이는 목표를 내걸었다. '2030년 RISE 전략 및 기업 사회적 책임 목표'에 담겨 있는 다양성, 공정성, 접근성 증진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겔싱어 CEO는 "인텔 임직원과 공동체에 영향을 끼치는 차별과 불평등에 맞설 공공 정책을 옹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텔은 '코로나19 대응 기술 이니셔티브'를 '인텔 RISE 기술 이니셔티브(IRTI)'로 발전시켜, 전 세계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포괄적 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다.

겔싱어 CEO는 "해당 이니셔티브는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해 문제를 해결한다"며 "보건 및 안전, 포용성 및 접근성, 기후 및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발생하는 글로벌 과제에 신속하게 기술을 적용해 국제연합(UN)이 제시한 UN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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