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생존 게임 '디스테라'의 글로벌 테스트가 다음달 시작된다.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리얼리티매직(대표 김성균)이 개발 중인 신작 PC 온라인 생존 게임 '디스테라(Dysterra)'가 오는 7월 7일부터 20일까지 글로벌 테스트(CBT)를 진행하고 글로벌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발표했다.
디스테라 CBT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Dysterra(디스테라)'를 검색한 후 '베타 테스트 접근 권한 요청' 버튼만 누르면 된다.
연내 스팀 얼리 억세스를 목표로 개발 중인 디스테라는 버려진 지구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멀티플레이 생존 게임이다.
생존 게임의 기본 특징인 자신만의 쉘터를 건설하고 아이템을 제작하는 것뿐만 아니라 월드 속 특정 거점을 공략하고 점령하고 기후를 조정하거나 인공으로 지진을 발생시키는 등의 사용자 간 상호 작용(Interaction)을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디스테라 개발팀은 지난 3월 글로벌 알파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전 세계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팀 시스템 도입 ▲월드 콘텐츠 확장 ▲완전히 새로워진 UI 및 UX 개편 ▲초보자를 위한 싱글 모드 도입 등 한 층 향상된 게임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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