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사업인 'SW 마에스트로'의 12기 발대식이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전성배),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정진섭)와 함께 10일 SW 마에스트로 제12기 발대식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SW 마에스트로는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SW 분야 전문가들의 멘토링과 심화 학습을 제공한다. 올해 총 1천978명 지원자 중 1·2차 코딩 테스트, 심층 면접 등을 통해 최종 180명의 예비 연수생이 선발됐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SW 분야 인재 총 1천146명이 배출됐다. 또 동 기간 이들이 90% 이상의 취업률과 창업률을 달성했다는 게 과기정통부 측 설명이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그간 SW 마에스트로 과정 수료생들은 취업과 창업, 논문 등재, 대회 입상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뤄왔다"며 "연수생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으로 연수 과정을 끝까지 마쳐 우리나라 SW 분야의 거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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