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가 신진 예술가를 육성하고 콜라보레이션하는 'Y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KT(대표 구현모)는 문화 예술계 신진 작가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Y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3일 발표했다.
'Y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KT의 MZ세대 브랜드인 'Y'의 새로운 컬쳐 프로젝트로, Y의 슬로건인 '있는 그대로 빛나는 Y'에 따라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 중인 신진 작가 'Y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협업 상품을 제작한다.
KT는 'Y 아티스트'에게 창작물 제작 기회를 비롯해 아티스트 코멘터리 영상, 작품 미니 전시 팝업 스토어 등 온·오프라인 작가 홍보 등을 지원한다.
'Y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첫 번째 상품은 국내 수제 맥주 브랜드인 '핸드앤몰트'와 함께 신상품 'Y끼리 IPA'다. 핸드앤몰트는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과 컬래버레이션한 '유미맥주'로 인기를 끌었다.
'Y끼리 IPA'는 여름 시즌에 맞는 열대 과일 향과 시트러스 향 아로마로 부드러운 목 넘김에 가볍게 마실 수 있는 IPA다. 'Y끼리 IPA'의 디자인은 첫 번째 Y 아티스트로 선정된 일러스트 작가 '일이칠(127)'과 함께 했다.
'Y끼리 IPA'는 이달 중순부터 현대백화점 주요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한정판 패키지 'Y끼리 IPA 스티커팩'인 에일 4캔과 리미티드 스티커로 구성된 패키지도 구매할 수 있다.
2차 Y 아티스트 프로젝트 공모전은 14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두 번째 'Y아티스트'를 선발해 새로운 Y시리즈 맥주 패키지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현진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전무)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의 신진 아티스트 지원과 더불어 자신의 영역에서 열심히 활동 중인 MZ세대인 Y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신진 아티스트들과 Y브랜드가 함께 협업해 다양한 콜라보 굿즈 등 여러 요소와 접목해서 Y 아티스트들이 있는 그대로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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