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리디에서 오리지널 콘텐츠 프로젝트 '우주라이크소설'을 진행한다.
리디(대표 배기식)는 인기 작가들의 신작 단편소설을 단독으로 선보이는 '우주라이크소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작가들의 신작 단편소설을 고객에게 빠르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보통 작가가 소설집을 출간하려면 여러 편의 단편을 써야 하고 기간도 수개월 걸리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한 편만 완성해도 바로 공개가 가능하다. 작가는 이를 바탕으로 빠르게 수익을 얻고, 더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게 된다.
14일 공개되는 작품으로는, 초능력을 갖게 된 공시생의 현실적인 아르바이트 체험기를 담은 심너울의 '내 손 안의 영웅, 핸디히어로' 및 사람들의 머리 위로 통장 잔고가 보이는 세상을 그린 황모과의 '밸런스' 등 8편의 작품이다. 이후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리디 관계자는 "인기 작가들의 신작을 오래 기다리지 않고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며 "이번 오리지널 콘텐츠 프로젝트를 통해 연내 다양한 장르의 단편소설을 50종 이상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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