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중단했던 중간배당을 올해 재개한다.
현대차는 중간배당을 위한 주주명부폐쇄 기준일을 오는 30일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중간배당을 수취할 권리주주를 확정하기 위한 것으로 주주명부 폐쇄없이 기준일만으로 권리주주를 확정한다고 밝혔다.
중간배당 실시여부, 배당금액, 지급일정 등은 추후 이사회에서 결의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2015년부터 중간배당과 기말배당 연 2회 주주배당을 했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중간배당을 하지 않았다. 지난 2019년에는 주당 1천원을 중간배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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