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롯데마트는 17일부터 '항공 직송 캐나다산 활 랍스터' 40톤 물량을 준비해 랍스터 2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롯데마트는 항공직송 랍스터 24톤을 준비해 기존 판매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였다. 행사 시작 이틀만에 1주일 판매물량을 예측해 준비한 6만 마리가 완판됐다.
이에 롯데마트는 지난 행사보다 4만 마리를 늘린 10만 마리를 확보했다. 행사 카드로 롯데마트GO 스캔 결제 시 마리당 1만원 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캐나다산 랍스터는 산란기인 7월 이전 섭식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에 살이 꽉 차 있어 5~6월이 가장 맛있는 시기이다. 성어기인 랍스터의 어획량이 많아 가격도 저렴하다.
이용호 롯데마트 수산 팀장은 "지금이 품질 좋은 랍스터를 가장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는 시기"라며 "충분한 물량을 확보한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활 랍스터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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