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의 신작 '제2의나라: 크로스 월드'가 '리니지 형제'와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19일 구글플레이에 따르면 제2의나라는 현재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을 꺾고 최고 매출 2위를 기록 중이다. 1위는 리니지M이 수성하고 있다.
제2의나라는 지난 17일 리니지 형제를 모두 꺾고 구글플레이 매출 1위에 '깜짝' 오르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 리니지M, 리니지2M 출시 이후 엔씨소프트가 1위 자리를 타 게임사에 내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비록 제2의나라는 다시 리니지 형제에게 탈환을 허용했지만 현재까지도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는 양상이다.
한편 제2의나라는 지난 10일 넷마블이 국내 출시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일본의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업한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인 '니노쿠니'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했다.
이 게임은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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