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경주시,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률 31.5%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누적 접종률이 30%를 훌쩍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경주시가 지난 4월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 후 불과 2개월 여 만의 성과다.

경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시민에게 주사하고 있다.[사진=경주시청]

21일 오전 10시 기준 7만9천622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쳐 5월 말 기준 경주시 인구 25만2천830명 대비 31.5%의 1차 접종률을 기록했다.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경주시민은 1만5천4명으로 경주시 인구 대비 5.93%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이뤄지면서 오는 11월 말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정부가 지난 17일 18~59세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하면서, 경주시도 후속 절차에 들어갔다.

정부 계획에 따라 7월에는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 교직원,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접종을 통해 2학기 전면등교를 지원하는 동시에 연령대별로는 50대 장년층에 대한 접종을 실시한다.

또 8월부터는 40대 이하 연령층 중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부터 사전예약 순서에 따라 접종을 실시하며 사실상 전 연령층에 대한 접종이 시작될 전망이다.

현재 경주시는 9월 말까지 경주시 인구 25만2천830명의 70% 수준인 17만7천명에 대해 1차 접종을 완료하고, 11월 말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상반기 접종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영남=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경주시,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률 31.5%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