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야놀자와 KT에스테이트가 합작 설립한 프롭테크 스타트업 트러스테이가 김정윤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지난 3월 야놀자와 KT그룹 전문부동산기업 KT에스테이트가 설립한 트러스테이는 블록체인 기반 프롭테크 스타트업이다. 야놀자의 클라우드 기술 과 KT에스테이트의 주거 개발 노하우가 접목됐다. 트러스테이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업계와 상생하는 새로운 프롭테크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임 김정윤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 코넬대학교 MBA를 수료하고 국내 주요 대기업과 글로벌 경영 컨설팅사 맥킨지앤드컴퍼니에서 경력을 쌓았다. 특히 맥킨지에서는 전략 담당 부파트너로 근무하며 플랫폼 비즈니스 분야의 전문역량을 구축해왔다.
김 대표는 앞으로 프롭테크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신규 주거 솔루션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김정윤 트러스테이 대표는 "1~2인 가구 임대 주거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야놀자와 KT에스테이트의 전문성을 집약한 통합 솔루션 기반 코리빙 주거 브랜드를 곧 선보일 계획"이라며, "새로운 1인 가구 주거 모델과 혁신적인 임대주거 솔루션을 통해 국내 프롭테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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