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LG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최전선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트롬 스타일러를 기증했다.
LG전자는 평택시 박애병원, 부천시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남양주시 현대병원, 오산시 오산한국병원 등 수도권 소재 코로나19 거점 병원 4곳에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 20대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의료진은 LG 트롬 스타일러를 사용해 더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의류를 관리할 수 있다. 바지 1벌을 포함해 최대 6벌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으며, 습한 날씨로 인해 땀이 묻은 옷을 보송보송하게 만들어 준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건강 취약계층에도 트롬 스타일러 30대를 기증하는 등 기업과 사회가 공존하며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택배, 배달, 대리운전 등의 업무에 종사하는 이동 노동자의 쉼터에 휘센 에어컨 기부, 농어촌 상생협력 위한 1사1촌 협약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의류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는 건강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선보인 블랙에디션2, 오브제컬렉션 등 다양한 트롬 스타일러 모델 라인업을 갖췄다.
LG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는 ▲옷의 유해세균을 99.99% 살균하고 옷에 밴 냄새 제거에 탁월한 트루스팀 ▲옷을 1분에 최대 200회 털어주며 바람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주는 무빙행어 플러스 ▲바지 사이에 넣어주면 필름이 바지 안쪽까지 누르면서 바지선을 잡아주는 바지 필름 등 특허 받은 기술을 갖췄다. 또 거울로도 사용하는 도어 디자인도 장점이다.
윤성운 한국영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마케팅담당은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의류관리기 대명사 트롬 스타일러를 앞세워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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