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편의점과 슈퍼마켓 배달 주문 전용 앱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모양새다.
GS리테일은 지난달 22일 선보인 자체 배달 주문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우딜-주문하기'가 출시 10일 만에 누적 주문 건수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우딜-주문하기 앱은 GS리테일 플랫폼의 배달 전용 앱으로 고객이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우동(우리동네)마트에서 보다 간편하게 물건을 주문할 수 있게 돕는다.
또 우동마트 기준 49분 내 신속하게 배달된다는 장점과 1+1, 2+1, 할인·증정 행사, 통신사 할인 등 기존 오프라인 매장의 혜택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우딜-주문하기 앱의 주요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면 편의점 GS25 메뉴에서는 스낵, 우유, 즉석식품 순으로 판매가 우수했으며, 슈퍼마켓 우동(우리동네)마트 메뉴에서는 조리식품, 축산 순으로 나타났다.
전진혁 GS리테일 퀵커머스사업팀장은 "GS리테일만의 편의점, 슈퍼마켓 배달 전용 앱인 우딜-주문하기에 큰 관심과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신 고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딜-주문하기 앱을 통해 온·오프라인 경계를 뛰어넘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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