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스테이지파이브가 알뜰폰 가입 플랫폼 '핀다이렉트샵'과 롯데카드, 하나카드, KB국민카드 제휴를 확대했다.
스테이지파이브(대표 이제욱·서상원)는 이용자 혜택 강화를 위해 각종 프로모션에 더해 카드 제휴를 확대했다고 7일 발표했다.
스테이지파이브가 최근까지 구성한 제휴 카드는 ▲ 롯데카드 Mobile x LOCA ▲ 하나카드 렌탈 플러스 ▲ KB국민 알뜰폰 Hub Ⅱ 등 총 3종이다. 모두 핀다이렉트 알뜰 유심 요금제를 자동이체 신청했을 시 청구할인 혜택이 돌아간다.
롯데카드 'Mobile x LOCA'는 핀다이렉트 알뜰 유심 요금제를 자동이체 신청했을 때, 매달 최대 2만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입상태를 13개월 이상 유지할 시, 통신요금 10% 할인 및 국내 롯데카드 가맹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40만원 이상 충족 시엔 매달 1만5천원의 할인, 70만원 이상 충족 시엔 매달 2만 원의 할인이 적용 된다. 롯데카드 신규 회원인 경우, 본인카드에 한해 1인 1회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하나카드 '렌탈 플러스' 역시 전월 이용 실적 30만원 이상이면, 매달 1만3천원의 통신료 할인이 적용된다. 최초 카드 사용 등록일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는 실적 관계 없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렌탈 플러스의 장점은 온라인쇼핑 청구할인과 스타벅스 청구 할인을 함께 받을 수 있다는 것. 지난 달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각각 3%(온라인쇼핑, 월 한도 5천원)와 5%(스타벅스, 월 한도 5천원)의 청구 할인이 된다.
KB국민카드의 '알뜰폰 HubⅡ'도 스테이지파이브 제휴 카드 중 하나다. 알뜰폰 요금 자동이체 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일 경우, 통신료 1만2천원의 할인, 전월 이용금액 70만원 이상인 경우는 통신료 1만7천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최초 카드 사용 등록일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는 카드 실적에 관계 없이 1만2천원 기본 차감을 제공한다.
스테이지파이브 관계자는 "알뜰폰을 일컫는 '효도폰'은 이제 옛말이 됐고, 고객에게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이어주는 '효자'로 거듭나고 있다"며 "다양한 제휴 서비스로 이용자 삶 곳곳에서 활용되는 서비스 제휴를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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