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정한근)은 지난 6월 3주간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국제 e-스포츠게임 대회인 '퍼그 콘티넨탈 시리즈4(PCS4)'를 제작지원했다고 8일 발표했다.
빛마루에서 네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 PCS4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오세아니아 등 9개국 32개 팀이 ASIA, APAC 리그로 구분하여 총 우승상금 5.6억원을 놓고 경쟁하는 국제 수준의 e스포츠게임 대회이다.
PCS4는 유튜브, 트위치TV, 아프리카 TV, 네이버TV, 틱톡 등을 통해 전 경기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어 세계 e스포츠게임 팬들의 성원과 찬사를 받았다.
또한, 빛마루는 오는 9월 3주 간에 걸쳐 개최되는 국제 e스포츠게임 베틀그라운드인 PCS5도 적극 제작지원 할 계획이다.
정한근 KCA 원장은 "이번 e스포츠게임 제작지원은 향후 메타버스 시대를 대비한 첫 걸음으로, e스포츠게임 활성화를 위해 OTT방송 인프라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빛마루가 AR‧VR 기반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는 온‧오프라인 종합미디어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방송⸱제작사의 안정적인 방송제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13년 말에 설립된 빛마루는 ‘비대면’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신속히 반영해 지난해 20여 편의 온라인 OTT 콘텐츠를 이미 제작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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