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롯데건설은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서비스 대상에서 20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과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상이다.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이번에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한 롯데건설은 국내 1위의 초고층 건축물인 롯데월드타워를 준공하고 토목, 발전, 화공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기획 및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1999년 국내 주택업계 최초로 '롯데캐슬'을 출시해 브랜드 시대를 열었다. 프리미엄 브랜드 롯데캐슬에 이어 최근 트렌드를 새롭게 반영한 외관, 조경, 커뮤니티시설 디자인을 담은 '롯데캐슬3.0'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평면인 'AZIT3.0'을 선보였다.
2019년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을 런칭하며 최고급 주거공간 구현에 힘쓰고 있다. 르엘(LE-EL)이 적용되는 단지들은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자 각각 특화된 고유의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는 층간소음 전담조직을 꾸려 층간소음 저감 기술을 개발해 거주자들을 위한 주거공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초고령 사회 진입을 대비해 일반 공동주택과는 차별화된 3가지의 타입의 실버주택 단위평면을 개발, 마곡 MICE 복합단지에 최초 적용한다.
아울러 이번 시상식에서는 아파트부문 종합대상과 더불어 하석주 대표이사가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한국서비스대상의 최고경영자상은 우리나라 서비스산업과 서비스 기업의 품질을 발전시킨 경영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하석주 대표이사는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한 경영시스템 구축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시공 품질 개선 ▲임직원 서비스 매뉴얼 재정립 및 고객 접점 응대 서비스 강화 등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혁신 등을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고객에게 우수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자 입지선정, 상품개발, 품질, 서비스 등 각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20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수상과 더불어 대표이사의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 만큼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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