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모바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안정성 강화 업데이트를 14일 진행했다.
회사 측은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이 게임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서비스를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이용자들의 지속 유입에 대비해 지난 9일 4개의 '발두르' 서버를 추가한데 이어, 게임에 보다 빠르게 접속할 수 있도록 대기열 현상을 해결했다. 여기에 클래스간 공평한 플레이를 위해 '세인트' 클래스의 '위그드라실의 축복' 스킬 효과 판정을 개선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안정성 강화 업데이트와 함께 이용자들의 플레이를 지원하고자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14일부터 21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출석 일수에 따라 '마을 의뢰'를 수행할 수 있는 '마을 의뢰서'를 선물한다. 또한 8월 4일까지 게임 내 필드 전체에서 '마나'를 회복할 수 있는 '아이스 벌꿀술'을 획득할 수 있게 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용자분들이 게임 진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성과 편의성 강화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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