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하반기 기대작 '블레이드앤소울2'의 사전예약이 조만간 종료된다.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1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이날 오후 블레이드앤소울2 사전예약을 오는 19일 오후 2시 59분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지난 2월 9일 사전예약을 시작한지 5개월여 만이다.
회사 측은 또한 19일 블레이드앤소울2의 새로운 소식을 공개한다고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구체적인 출시 시점이 이날 공개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블레이드앤소울2는 2012년 엔씨소프트가 출시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ROPG) '블레이드앤소울'의 뒤를 잇는 넘버링 차기작이다.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무협을 배경으로 한 오리엔탈풍 세계관과 개성넘치는 캐릭터가 등장하며 전작의 스토리와 특징을 계승하는 한편 독창적인 아트 스타일과 발전된 액션을 구현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2는 막판 담금질을 하며 출시 일정을 최종 검토하는 중으로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레이드앤소울2는 사전예약 시작 23일만에 400만명의 이용자를 모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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