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선보인 간편결제 서비스 '무신사페이' 이용 고객이 증가했다.
무신사는 무신사페이 서비스 출시 이후 5개월 동안 이용자 수가 월평균 2배씩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무신사페이는 본인이 사용하는 통장 계좌 또는 카드를 무신사페이에 최초 1회 등록한 후, 상품 구매 시 비밀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바로 결제가 완료되는 방식이다. 통장 계좌 또는 카드는 중복으로 등록할 수 있다.
무신사는 무신사페이 이용 성과에 힘입어 7월 19일부터 31일까지 무신사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 원의 적립금과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무신사페이에 본인의 계좌를 연결한 후 상품 구매 시, 결제 금액의 3%만큼의 추가 적립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 또는 신용카드를 연결해 이용할 경우, 결제 금액의 1%를 추가 적립금으로 제공한다.
같은 기간 카드사별 즉시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무신사와 현대카드가 함께 출시한 카드(PLCC)인 '무신사 현대카드'를 발급받고 무신사페이에 등록해 2만 1천원 이상 결제하는 회원에게 2만 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현대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농협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 총 6개 카드사를 무신사페이에 등록한 후 결제할 때도 3천원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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