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원더포션(대표 유승현)이 개발 중인 PC 패키지 게임 '산나비'의 1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30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스팀 내 플레이테스트 기능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기존 데모 버전에 더해 신규 보스 1종과 새로운 전투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언어 또한 한국어, 영어, 중국어(간체)에서 러시아어와 포르투갈어를 추가, 총 5개 국어로 체험 가능하다.
회사 측은 테스트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완성도 있는 콘텐츠와 시스템을 완성해 내년 1분기 스팀을 통해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산나비는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주인공의 사슬팔을 사용해 진행하는 타격감 있는 액션과 역동적인 이동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지난 4월 진행한 텀블벅 모금에서 목표 금액의 1천%를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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