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SK머티리얼즈가 하반기에도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SK머티리얼즈는 전일 대비 1만3천400원(3.35%) 오른 41만3천4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41만6천9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K머티리얼즈의 주가는 지난 15일부터 오르기 시작해 전일까지 12.35% 올랐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SK머티리얼즈가 과감한 인수합병(M&A) 전략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장착했다고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4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머티리얼즈가 합작 설립한 '에스케이머티리얼즈그룹포틴(가칭)'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국내 주요 기업들 중 가장 적극적이고 과감한 M&A를 펼치고 있다. 변화와 성장을 위한 전략적 행보는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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