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이강인, 강백호, 소형준, 허훈, 양홍석 등 스포츠 스타들이 어린이 고민해결을 위해 뭉쳤다.
KT(대표 구현모)는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스포츠 스타 콘텐츠 '출동 오대장'을 22일 오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오대장은 축구선수 이강인, KT스포츠의 'KT위즈' 야구단 강백호와 소형준 선수, KT 소닉붐 농구단 허훈과 양홍석 선수로 구성된 KT 소속 현역 스포츠 스타 그룹이다.
출동 오대장은 오대장이 매니저인 주와 함께 아이들의 사연을 응모 받아 고민을 해결해 주는 영상 콘텐츠다. 사연은 KT 홈페이지와 오대장 홈페이지를 통해 22일부터 접수 할 수 있다. 7월부터 10월까지 시리즈로 이어진다.
KT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야외 활동과 과외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 되고, 학교 생활을 제대로 생활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소통하기 위해 이 콘텐츠를 마련했다.
22일 오전 10시에 처음 선보이는 출동 오대장 영상은 오대장의 유년기와 탄생배경에 대한 스토리다. 최첨단 AI 크리에이트 기술을 활용, 어린 시절 선수들의 몸에 현재의 얼굴을 페이스 체인지하는 깜짝 반전으로 재미를 더했다.
출동 오대장 콘텐츠는 KT 공식 유튜브 및 피키캐스트를 비롯해 슛포러프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그리고 23일 공개될 '오대장 슛포러브' 콘텐츠에는 축구 레전드 이천수와 이강인 선수의 대결을 진행된다. 라리가 선후배 관계인 두 선수는 축구 대결을 펼쳐 이긴 사람 이름으로 인천 지역 유소년 친구들에게 축구용품이 기부될 예정이다.
오대장 리더인 KT 소닉붐 소속 농구선수 허훈은 "스포츠선수로서 유소년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활동에 대해 고민하던 중 KT에서 오대장 참여를 제안해 진행하게 됐다"라며 "KT와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현진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전무)는 "코로나로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 놀지 못 하는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며 스포츠 스타들이 아이들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마케팅을 기획했다"며 "KT의 오대장이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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